[IB토마토 김태호 기자] 7일 코스닥 상장사
엠플러스(259630)는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3.58% 증가한 10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증가는 전방 산업인 2차 전지 산업의 투자 확대 기조에서 비롯됐다. 매출 확대로 2019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60% 증가한 31억원을 기록했다.
엠플러스 로고. 사진/엠플러스
일각에서는 영업이익률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시각도 나왔지만, 이에 대해 엠플러스는 48억원의 대손상각비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엠플러스는 “2016년도 업체 중 일부 고객사의 사업 부진으로 인한 채권회수가 지연되면서 대손상각비를 설정했다”라며 “대손상각 미반영 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목표와 근접한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엠플러스는 “현재는 경쟁력 있는 중국 내 고객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신중히 확대해나가고 있어 향후 대손 이슈 발생 가능성은 매우 낮다”라며 “2019년에서 이월된 수주 계약 규모가 1100억원 이상임을 고려하면, 올해는 양적·질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엠플러스는 지속 확대 중인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106억원을 투자해 연 생산량 2000억원 규모의 3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준공 예정이다.
김태호 기자 oldcokewa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