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사회공헌 수혜자 5만명 돌파…전주 상생 확대
지난해 기부 수혜자 5만2116명…2023년보다 17% 증가
8월6~8일 '2026년 전주가맥축제' 특별 후원사 참여
공개 2026-07-30 14:59:27
이 기사는 2026년 07월 30일 14:59분 IB토마토 유료사이트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서효문 기자] 하이트진로(000080)가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며 상생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5만명이 넘는 수혜자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전주가맥축제 후원을 통해 전북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넘어 축제와 상권을 잇는 상생 모델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청년·안전 등 4개 핵심사업 추진
 
30일 하이트진로의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사회공헌 활동은 안전·환경보호·청년지원·나눔&봉사 등 4대 핵심사업으로 구성된다.   
 
안전 분야에서는 2018년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현진 소방관 처우 개선, 소방 유가족 후원 등이 대표 활동이다.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굳건히 하겠다는 의지다.
 
청년 지원을 위해서는 △청년 자립 지원 사업 △자활센터 협업 △장학금 지원 등을 펼친다. 쪽방촌 거주민 후원, 취약계층 이동 차량 지원, 이웃사랑 나눔도 하이트진로의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깨끗한 바다·맑은 강하천 만들기 등을 통한 환경보호 또한 실시한다.
 
회사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연간 5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지원한다. 지난해 기부 사업 수혜자는 5만 2116명이다. 2023년 4만 4536명, 2024년 4만 1945명 등 수혜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수혜자는 3개년 새 17.02%(7580명) 증가했다.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 참여하는 '2026 전주가맥축제'.(사진=하이트진로)
 
'2026 전주가맥축제'서 당일 생산 테라 제공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에 지역 상권 연계 활동을 펼친다. 8월 6~8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복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전주가맥축제'에 올해도 특별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이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가게맥주(가맥)라는 고유의 음주 문화를 테마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 중병을 맛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축제다. 지역 대표 가맥집 10곳과 일반 주점 10곳 역시 참여한다.
 
이번 가맥축제는 접근성과 입지가 좋은 전주 최대 상권 전북대학교에서 처음 개최되며, 좌석 규모도 기존 5000석에서 7000석으로 늘렸다. 회사는 당일 생산한 테라 판매는 물론, 신제품 '테라 스파클링' 시음과 무알코올 선호 소비자를 위한 '테라 제로'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당일 생산된 테라를 축제 밖에서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행사장 밖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테이크아웃 판매 또한 실시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전북대학교 상권과 함께 만드는 첫 축제인 만큼 지역과의 상생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며 "리얼 탄산 테라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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