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유창선 기자] 자본시장 전문매체 IB토마토가 ‘2025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는 28일 ‘2025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은 지난 9월15일부터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3주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매체 부문 대상은 IB토마토(대표 김선영)가 차지했다.
IB토마토는 2022년부터 윤리강령회의를 정례화하며 취재·보도 과정에서의 윤리적 쟁점을 점검하고, 내부 토론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윤리강령을 내부 규범으로 정착시키고, 기자들이 취재와 보도 전반에서 윤리적 감수성을 유지하도록 독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종합·시사 부문 일요신문 ▲경제 부문 메트로신문과 비즈한국 ▲전문 부문 뉴스포스트와 메디컬투데이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유창선 기자 yud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