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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전환' 인터파크, 자사주 처분해 운영자금 확보
지난해 매출 7% 감소·영업손실 112억원·순손실 258억원
15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코로나19 대비 차원”
공개 2021-02-18 11:32:14
이 기사는 2021년 02월 18일 11:32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김민희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인터파크(108790)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56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
 
  
18일 인터파크(108790)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300만주를 156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인터파크는 일반 소비재 및 산업용소모자재를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업체로, 전자상거래사업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인터파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1692억원으로 전년대비 7.1%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영업이익은 -112억원, 당기순이익은 -258억원으로 각각 2019년 452억원, 65억원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주요 사업 매출 감소와 순손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IB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유동성이나 운영상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향후 여행·공연 등의 사업 환경전망이 불투명한 것에 대한 대비 차원이다”라며 “사업 환경이 언제 좋아진다고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민희 기자 km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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