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허준식 기자] 맞춤형 재생의학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부대 행사인 'K뷰티 페스티벌'은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은 '아세안의 아름다움, 함께 이루는 꿈(ASEAN Beauty, Make up Our Dreams)'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관련 부처 및 정부유관기업과 다수의 뷰티 기업들이 참여한 전시회다.
로킷헬스케어 전시부스. 자료/로킷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K뷰티 체험존을 운영하고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바이오프린터인 닥터인비보(Dr. INVIVO) 4D 및 Dr. INVIVO 4D6, 화장품 독성시험 인공피부 플랫폼 EpiTem 등도 선보이고 있다.
닥터인비보 4D6. 자료/로킷헬스케어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IB토마토>에 화장품 독성시험용 인공피부 플랫폼에 대해 "화장품 개발을 위해 일년에 수억 마리의 동물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자사가 개발한 독성시험 인공피부 플랫폼으로 이러한 희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인공 장기 재생 플랫폼을 포함해 토탈 헤어 플랫폼과 동물시험 중지를 위한 인공피부 첨단 기술 등을 아세안 국가들에 전파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