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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주주환원 확대한다…200% 무상증자 결정
주식발행초과금 통해 대규모 신주 발행
보통주 주당 2주 배정
공개 2021-03-03 14:41:51
이 기사는 2021년 03월 03일 14:41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화일약품 반월공장 전경. 출처/네이버지도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화일약품(061250)이 대규모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이에 총 발행주식 수는 기존 2186만8651주에서 6560만5953주로 늘어나게 됐다. 화일약품 측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일 뿐 다른 이유는 없는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일약품은 보통주식 4373만7302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1주당 2주의 신주가 배정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8일이다. 신주의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으로 마련한다.
 
다만 200%의 무상증자를 두고 너무 많은 신주 발행이 아니냐는 지적도 존재했다. 이와 관련 화일약품 관계자는 <IB토마토>에 “기존 발행주식총수가 많지 않았던 상황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발행초과금 내에서 무상증자 물량을 결정했다”라며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일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 수혜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최대주주인 다이노나가 코로나19 치료제 ‘DNP-019’ 항체개발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CDMO) 본계약을 체결하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화일약품이 국내와 해외 인허가 진행과 유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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