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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2차전지 성과 가시화…2분기 증설 효과도 기대
4분기 호실적이 한 해 실적 이끌어
공개 2021-01-19 15:43:23
이 기사는 2021년 01월 19일 15:43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출처/천보 홈페이지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천보(278280)가 작년 하반기부터 늘어난 2차전지 출하 영향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천보는 지난해 매출 1555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10.7%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 천보 관계자는 <IB토마토>에 “2차전지 실적이 전체 영업실적을 이끌었다”라며 “하반기부터 늘어난 2차전지 출하 영향으로 4분기 실적 개선폭이 컸다”라고 말했다.
 
실제 4분기만 살펴보면 매출 451억원, 영업이익 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33.8%, 37.7%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천보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로 줄어든 135억원이었는데 하반기에만 16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이다.
 
올해 전망도 나쁘지 않다. 천보는 올해까지 주요 제품인 P(LiPO2F2)와 F(LiFSI)의 생산량(연간기준) 각각 2000톤, 1000톤으로 확대하는 증설을 진행 중인데 올 상반기말 완료되면 본격적인 증설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유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설 시점이 예정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빠르면 2분기 중 증설 효과가 반영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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