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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엔바이오니아, 2022년 매출 전년대비 400% 'UP'
차세대 소재 개발로 100년 소재기업 도약
PER 16.7배 … 평가 시가총액 984억원
공개 2019-10-08 15: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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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9년 10월 08일 15:58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허준식 기자] 10월 상장을 앞둔 복합소재 전문기업 엔바이오니아가 8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 매출 목표를 2018년 대비 400% 증가한 460억원으로 제시했다. 
 
엔바이오니아는 우선 주력 제품인 고성능 정수용 나노필터의 경우 고객사 다변화, 중국 내 시장지배력 강화, 동남아시장 공략을 통해 2022년 매출을 213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엔바이오니아의 고성능 정수용 나노필터는 오염물질이 대부분 음(-) 전하를 띈다는 것에 착안해 필터에 양(+) 전하를 부가, 오염물질을 흡착하도록 만든 기능성 제품이다. 
 
자료/엔바이오니아
 
엔바이오니아의 자동차 경량화 핵심복합소재의 경우엔 지난해 매출이 2억원 수준에 그쳤으나 적용차종과 적용부품 확대, 거래선 확대를 통해 2022년 매출 67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여기에 신규소재인 공기청정기 필터부문에선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각각 습식 박막 '고효율 공기청정필터'(HEPA) 지지체와 유전체 전기집진 HEPA 필터를 개발해 2022년 매출 134억원을달성한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자료/엔바이오니아
 
엔바이오니아는 기술특례로 상장을 추진 중이며 공모 자금(91억~114억원)은 박막복합소재 생산설비 등에 투자될 예정이다.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는 "엔바이오니아의 전방시장은 정수, 자동차, 공기정화, 건축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복합소재를 어떻게 개발하고 상용화하느냐에 따라 그 시장은 무궁무진하게 확대될 수 있다"라며 "다년간 쌓아온 복합소재 제조 노하우로 소재 개발, 양산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제품 다변화, 차세대 소재 개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명실 상부한 100년 소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바이오니아 밸류에이션을 위한 비교 대상 기업은 크린앤사이언스(045520), 쿠쿠홈시스(284740), 웅진코웨이(021240) 등이 선정됐으며 적용 PER은 2018~2019년 평균인 16.7배다. 
 
엔바이오니아의 2020~2022년 추정 당기순이익을 연 20%로 할인한 현재가치는 58억원이며 평가 시가총액은 984억원이다. 
 
엔바이오니아는 7~8일 수요예측, 14~15일 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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