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역멘토링 실시…90년대생 소통 늘려
2019-10-21 15: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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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와 경영진 간 소통을 늘려가기 위해 21일 역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년 전부터 대표이사와 신입사원이 함께하는 문화멘토링을 실시해 온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월부터 매달 90년대생 직원들이 경영진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역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 번째로 진행된 역멘토링에는 권순호 대표와 건설사업본부의 전 팀장, 2019년 신입사원을 비롯한 3년차 이하의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건설사업본부 김종욱 매니저, 김석희 매니저가 1인 방송과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종욱 매니저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의 현황과 대표적인 플랫폼, 그리고 사업구조 등을 경영진에게 설명했고 김석희 매니저는 직원들 개개인이 지닌 전문성과 개성을 발휘해 조직의 크리에이터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문화 창출을 제안했다.

권 대표이사는 "리버스멘토링은 변화하는 시대에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수평적 관계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인 여러분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급에 관계없이 다양한 의견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지난달 24일에는 김대철 대표이사와 2019년 신입사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HDC문화멘토링이 실시됐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HDC문화멘토링은 수평적 기업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HDC현대산업개발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 대표이사와 신입사원들은 케이옥션 전시장을 방문해 박수근, 김환기 등 유명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둘러보고 식사를 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사 최초로 에자일 제도를 도입해 시차출퇴근제 정착, 직원 호칭 통합, 독서토론회 등 수평적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HDC문화멘토링과 역멘토링의 대상 직군과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며, 매니저와 경영진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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