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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공모가 4만5000원…희망밴드 상단 초과
경쟁률 역대 2위인 1594.61 대 1
공개 2021-04-16 16:16:55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6일 16:16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출처/쿠콘 홈페이지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쿠콘이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에 조달하는 자금이 726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시설투자와 연구개발, 마케팅 등 운영자금을 당초 계획보다 더 확보하게 됐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쿠콘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 1580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 1594.61 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참여기관이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90% 이상은 공모가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제안했다.
 
이 같은 결과는 스마트 스크래핑, 금융 VAN, 쿠콘 빅데이터, 오픈 API HUB 등 기반 기술을 통해 구축한 높은 진입장벽과 인프라, 마이데이터 등을 통한 향후 성장세를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726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이는 사옥매입과 시스템투자, IDC 구축 등 시설자금과 신규 데이터 API 상품 확대를 위한 연구 개발, 글로벌 비즈니스 투자·마케팅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쿠콘 관계자는 “공모가 희망 범위를 크게 상회하는 수요예측 결과에도 불구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적정 수준으로 공모가를 협의했다”라며 “상장 후에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9~20일 동안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약이 진행되며 상장예정일은 28일이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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