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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지난해 바이오 자회사 설립 후 영업익 급증
2020년 매출 3%·영업이익 5449% 증가·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지난해 2분기부터 신설법인 ‘온코닉테라퓨틱스’ 연결대상 포함
제일약품 “자회사 설립 및 판매관리비·법인세 비용 감소한 데 따른 것”
공개 2021-02-18 17:43:36
이 기사는 2021년 02월 18일 17:43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김민희 기자] 제일약품(27198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0년 바이오 자회사 실적이 연결대상에 포함됐고, 판매관리비와 법인세 비용이 감소하며 실적 개선을 이뤘다.
 
 제일약품 전경. 출처/제일약품
 
제일약품은 2020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69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2019년 2억3402원에서 5448.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 -102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연결대상에 포함된 동시에 판매관리비와 법인세비용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제일약품은 신약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 5월 25억원을 출자해 바이오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를 설립한 바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제일약품에서 개발하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후보물질 등에 대한 개발 건을 확보했다. 
 
판매관리비와 법인세비용 감소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제일약품의 누적 판매관리비는 1047억원, 법인세비용은 40억원이다. 2019년 3분기 대비 각각 0.7%, 29.3% 만큼 줄었다.
 
제일약품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연결대상에 포함된 동시에 판매관리비와 법인세비용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희 기자 km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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