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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마이셰프, 35억원 후속 투자 성공…마케팅도 다각화
시리즈A, RCPS방식으로 세 번째 투자 유치
이정화 KLPGA 프로 후원으로 마케팅 강화
주 소비층·기관투자자 '동시 공략'
공개 2020-05-27 11:00:00
이 기사는 2020년 05월 27일 10:41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박기범 기자] 프리미엄 '밀키트' 마이셰프가 시리즈A 후속 투자를 받는데 성공했다. 또한 코로나 19 이후 빠르게 커진 시장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마케팅 채널도 다각화한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이셰프는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 A로는 3번째 조달이다. 마이셰프는 지난 4월과 지난해 말 각각 40억원과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전환상환우선주(RCPS)방식으로 유치한 바 있다. 마이셰프는 조달한 자금을 시설투자, 연구개발(R&D), 마케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마케팅 방식은 소폭 변화를 줬다. 기존 마이셰프의 마케팅 채널은 유튜브, 배너광고, 라디오 등으로 국한됐다. 하지만 시장의 급성장은 마이셰프에  마케팅 채널 다각화란 선택을 이끌었다. 시장 내 인지도를 굳히고, 원활한 시리즈 B 오픈 등을 위해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밀키트 시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새로운 시장으로 자리 잡으며, 마이셰프의 2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배 늘었다.
 
이정화 프로(좌), 임종억 마이셰프 대표(우). 출처/마이셰프
 
마이셰프의 첫 선택은 이정화 프로와의 광고후원 계약이다. 이정화 프로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소속으로, 지난 2015년과 2016년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각각 3위에 입상한 경력이 KPLGA 9년차 선수다.
 
마이셰프의 주 고객층인 30~40대 여성에게 골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골프가 기관투자자들에게 친숙한 운동이라는 점 등이 두루 고려된 선택으로 보인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마이셰프의 시장 내 인지도를 확고히 하며, 원활한 시리즈B 오픈을 위해 채널 다변화를 모색 중이었다"면서 "그 과정에서 이정화 프로와의 광고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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