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26~28일 랜선 보험콘서트
2020-05-26 1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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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한화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2020년 연도대상 시상식 대신에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랜선 보험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은 코로나19로 다소 움츠려 들었던 전국 한화생명 FP(보험설계사)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언택트(비대면)시대에 새로운 교류와 축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한화생명 보험영업 최고 영예인 챔피언은 수원지역단 인계지점 기혜영 팀장이 차지했다. 2015년 10월 한화생명에서 FP를 시작한지 5년 만이다.

작년 한해 거둔 보험료 매출만 34억원, 고객의 보험계약 체결 만족도와 완전판매를 나타내는 18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95.3%에 이른다.

기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지역에 챔피언 상금 중 절반인 15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전업주부였을 때도 작지만 꾸준한 기부를 해왔고 지금도 나이, 지역, 대상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할 곳에 작게나마 뜻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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