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18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카카오·일양약품·SK케미칼·아모레퍼시픽·현대그린푸드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카카오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카카오뱅크, 서비스, 한진칼, 반도건설, 플랫폼, 모바일, 혁신, 모빌리티, 금융 등이 뽑혔다.

일양약품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개발, 등락률, 치료제, 자체, 연관, 종목명, 증권플러스, 제약 등이 꼽혔다.

SK케미칼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매수비율, 매수우위, 백신, 명문제약, 금지, 반도체, 개발, 전기가스업, 팔자 등이 주로 검색됐다.

아모레퍼시픽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단계 오른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콜센터, 재택근무, 운영, 개발, 수도권, 공정위, 서비스, 화장품 등이 선정됐다.

현대그린푸드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주요 키워드로는 케어푸드, 서비스, 건강식단, 소스, 식단, 음식, 건강, 고객, 사내이사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포스코·대한항공·LG화학·현대차·현대제철이 꼽혔다.

포스코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4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낙찰제, 한진칼, 서스, 사외이사, 한진그룹, 시몬스, 후보, 저가제 등이 꼽혔다.

대한항공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4단계 내렸다. 연관 키워드로는 한진칼, 반도건설, 의결권, 한진그룹, 보유, 경영권, 연합, 자본시장법 등이 뽑혔다.

LG화학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유럽, 배터리, 전기차, 공장, 생산, 낙폭, 자금, 확산 등이 주로 검색됐다.

현대차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2단계 하락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쏘렌토, 수요, 공장, 유럽, 자동차, 해외, 안건, 플랫폼 등이 선정됐다.

현대제철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희망퇴직, 주총, 업계, 구조조정, 철강, 휴직, 인력, 무급, 수요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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