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제도 도입
2020-03-10 2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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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SM그룹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은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올해부터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자투표제도 도입으로 주주들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티케이케미칼 주주들은 오는 14~23일 전자투표를 통해 올해 정기주총의 안건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주들의 의결권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돼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주들과 소통을 강화해 주주 친화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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