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복분자주, 프랑스에서 외친다 독도는 한국 땅
2020-01-29 11: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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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지난해 10월부터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시작한 보해양조가 독도 라벨이 부착된 복분자주를 프랑스에 처음으로 수출한다.

보해양조는 29일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내용의 독도 라벨이 부착된 보해복분자주를 프랑스 전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1개 분량인 6000병으로, 프랑스 거주 한인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프랑스 현지 업체가 독도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추가 수출물량에 대해서도 협의 중이다.

보해양조는 지난해 10월부터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도 캠페인을 시작했다. 보해는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문구와 그래픽이 들어간 독도 라벨을 복분자주에 부착했다.

독도 라벨에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독도(Dokdo, the first place of sunrise in korea)라는 글과 함께 독도를 상징하는 섬과 갈매기 그림이 포함됐다.

독도 라벨 복분자주는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서 교수가 자신의 SNS 계정에 독도캠페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제품 사진을 공유하자 8000여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유럽과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중심으로 독도 라벨이 부착된 복분자주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번 수출로 이어졌다.

박찬승 보해양조 홍보팀장은 "보해복분자주는 세계 24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우리 땅 독도를 외국에 알리는 독도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더 많은 나라에 수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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