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네오펙트, B2B사업 정체…신제품으로 보완"
2019-12-02 09: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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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일 네오펙트(290660)에 대해 B2B(기업간 거래)사업의 정체는 신제품으로 보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따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네오펙트는 본업인 상지 및 인지 재활 부문의 3분기 매출을 각각 8억원 및 1억원으로 발표했다. B2C(기업·고객간 거래) 부문은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였지만 B2B 사업이 주춤한 이유에서다.

윤철환 연구원은 "B2B 부문이 예상보다 더딘 성장세를 보이며 2019년 3분기 누적으로도 상지 및 인지 재활 부문 매출은 각각 26억원, 3억원에 그쳤다"며 "다만 내년은 신제품의 매출 기여도가 중요해질 전망으로 신제품 스마트밸런스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에 데모 제품이 병원에 배포됐으며 2020년 상반기 상용화를 앞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네오펙트는 뇌종중, 척수소낭 등 신경계 및 근골격계 지로한을 가진 화자들이 사물인터넷(IoT)게임을 통해 재활훈련을 할 수 있도록 재활 콘텐츠 및 의료기기를 연구개발, 제작하는 기업이다. 자회사 롱라이프그린케어를 통해서는 장기요양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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