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수유동 삼흥연립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2019-10-21 13:55:06
이 기사는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노출된 기사입니다.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동부건설이 서울 수유동 삼흥연립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삼흥연립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동부건설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 486-2번지 일대 2793평 부지에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 239가구와 근린생활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해당 지역은 도보 8분 거리에 우이~신설 경전철이 위치해 있고 500m 반경에 북한산이 있어 편리한 교통시설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21년 1월 착공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 후 26개월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미세먼지 차단 자동환기 등 센트레빌의 첨단시스템 적용해 프리미엄 숲세권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n@newsis.com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