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29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한화(000880), 삼성증권(016360), 네이버(035420), LG(003550), 이마트(139480)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한화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시총, 그룹, 반도체, SK그룹, 상장사, 수출, 규제, 매각, 신규, 추가, 아시아나항공, 참여, 동안, 토스, 제조, 여행, 인하, 심사, 자금 등이 꼽혔다.

삼성증권 시장심리지수도 7단계 매우 좋음을 유지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부문, 수익, 한국투자증권, 페이스북, 전년 동기 대비, 메리츠종금증권, 광고, 발행어음, 수수료, 직전, 브로커리지, 공격적 등이 뽑혔다.

네이버 시장심리지수도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서비스, 리퍼브, 쿠팡, 소주, 고객, 레시피, 네이버페이, 상품, 출시, 반품, 구매, 알고리즘, 제공, 확인, 소비자, 스마트폰, 모델, 스피커, 인기 등이 주로 검색됐다.

LG의 MSI지수도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기록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리퍼브, 수출, 요금제, 배터리, 반도체, 시총, 출시, 지원, 고객, 스마트폰, 규제, 금지, 업계, 동기 등이 선정됐다.

이마트 MSI지수는 7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2단계 올랐다. 주요 키워드로는 맥주, 상품, 식당, 편의점, 에어프라이어, 행사, 피코크, 금돼지, 불매운동, 고객, 소비자, 홈플러스, 업계, 맛집, 스타벅스, 대형마트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롯데쇼핑(023530), LG디스플레이(034220), LG화학(051910), S-Oil(010950), 현대중공업(009540)이 뽑혔다.

롯데쇼핑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리츠, 시총, 그룹, 롯데백화점, 백화점, 상장, 롯데, 롯데리츠, 부동산, 유니클로, 롯데마트, 상장사, 고객, 불매운동, 자산 등이 뽑혔다.

LG디스플레이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를 나타냈다. 연관 키워드로는 전망치, 규제, 수출, 반도체, LG디스플레이, 상장사, 부문, 경제, 작년, 적자, 패널, 수출규제, 동기, 수익성, 수요, 소재, 영업손실, 연간 등이 꼽혔다.

LG화학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단계 급락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온라인에서는 배터리, 수출, 반도체, 시총, 지원, 아동, 규제, 상장사, LG복지재단, 동기, SK이노베이션, 치료, 기증식, 전망치 등이 주로 검색됐다.

S-Oil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가리켰다. 핵심 키워드로는 전망치, 규제, 반도체, 수출, 작년, 경제, 상장사, 적자, 부문, 수출규제, 동기, 수익성, 포인트, 소재, 연간 등이 뽑혔다.

현대중공업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주요 키워드로는 작년, 부문, 적자, 동기, 수주, 수익성, 반도체, 한국조선해양, 수출규제, 철강, 효과, 세계, 영업이익률, 급감, 상장사, 악화, 수요, 석유화학, 조선, 화학, 이익 등이 선정됐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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