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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철관, 오너 2세 개인회사와 유착…'편법 승계' 의혹
마천캐스트와 매년 100억원 거래…김길출 회장 아들 김태완씨 소유
한국주철관공업 지분 매입 확대…상반기 최대주주 등극
부자 간 자금거래로 경영권 강화 편법
2025-10-16 14: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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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철관, 오너 2세 개인회사와 유착…'편법 승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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