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캐피탈마켓포럼- 코로나19가 지나간 자본시장, 기회요인과 조달 전략
자본시장 관련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뉴스토마토(주최)와 IB토마토(주관)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에서 ‘코로나19가 지나간 자본시장, 기회요인과 조달 전략’을 주제로 ‘2020 캐피탈마켓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열리며 뉴스토마토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최근 한국 경제는 3분기부터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사라지고 있다.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연간 성장률이 하향 조정되면서 V자 반등보단 비관적인 W자 형태의 이중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항공·여행·호텔·면세·엔터테인먼트 등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업종의 기업들은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했다.
그럼에도 변화에 바람은 불고 있다. 4차 산업의 물결 속에 언택트(Untact)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기존 산업 구조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이 커졌고 일부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수익구조 재편과 신사업 진출, 연구개발(R&D) 등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 돈의 활로를 풀어줘야 하는 자본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곳곳에서 혼재된 신호음이 들리는 가운데 인수·합병(M&A)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기업공개(IPO)와 메자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는 상황이다.
'2020 캐피탈마켓포럼'에서는 코로나19가 스며든 M&A 시장의 트렌드와 IPO시장 동향, 메자닌 투자환경을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각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포럼은 M&A, IPO, 메자닌 등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최원표 베인&컴퍼니 대표가 'M&A 트렌드와 성공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 대표는 경영 환경 악화와 불확실성 증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M&A시장을 진단하고 향후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은 김중곤 NH투자증권 ECM본부장이 'IPO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올해 들어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대어급 IPO가 이어지면서 IPO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앞으로도 IPO시장의 열기가 계속될 수 있을지 진단하고 전망을 살펴본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메자닌 투자환경과 효율적 전략'을 설명한다. 증시 회복으로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발행이 늘었지만 조기상환청구권 등 기업의 채무 상환 위기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 이에 메자닌 투자환경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전략을 공유한다.
올해로 첫 회를 맞는 캐피탈마켓 포럼은 자본시장이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헤쳐가기 위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과제와 기회요인을 제시함으로써 기업들이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자금조달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전략 컨퍼런스 정보
행사명 |
2020 캐피탈마켓포럼 |
주 제 |
코로나19가 지나간 자본시장, 기회요인과 조달 전략 |
일 정 |
2020년 10월 21일 (수) 오전10시 ~ 오후 12시 |
장 소 |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 스튜디오5 |
주최/주관 |
(주)뉴스토마토 / (주)IB토마토 |
2021 캐피탈마켓포럼- 유동성이 사라진다…보릿고개 넘는 기업 대응 전략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유동성 축소에 따른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IB토마토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에서 ‘유동성이 사라진다…보릿고개 넘는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1 캐피탈마켓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열리며 ‘IB토마토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시장에 넘쳐나던 유동성이 본격적으로 줄어들 것이란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26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75%로 인상하며 15개월 만에 금리를 올렸고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안과 맞물리면서 기중은행 여·수신 금리의 인상이 예상, 풀려있던 유동성 회수가 예상된다.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다. 현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 원인을 저금리에 따른 과잉 유동성으로 판단하고 있는 만큼 0.75%의 기준 금리는 집값을 잡기에 여전히 낮다는 의견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실제 JP모건에서는 내년 말까지 기준 금리가 3차례 추가 인상돼 1.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미국의 행보 역시 유동성 축소 전망에 힘을 싣는다. 미국의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부진했음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1월부터 채권매입을 축소하겠다는 테이퍼링 일정이 그대로 유지될것으로 관측되면서 연내 테이터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현재 0% 금리는 상승될 가능성이 높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부양정책 종료와 금리 상승이 본격적인 유동성 축소 시점으로 보기도 한다.
이에 기업들은 보릿고개가 다시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400조원이 넘는 기업 대출 중 65%에 달하는 대출이 통화정책 기조에 영향을 받는 변동금리인 만큼 이자비용증가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로 신용등급 강등 위험이 커지게 되고 이는 다시 추가적인 자금조달을 더욱 어렵게 해 금리인상 등의 유동성 축소가 일부 기업들에게는 악순환이 될 수밖에 없다.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도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수요예측 때마다 뭉칫돈이 몰리며 흥행했던 회사채는 금리 인상 이후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로 자금 모집 환경이 나빠지고 있으며 증권 시장은 유동성 축소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분야 중 하나인 만큼 유상증자, 메자닌 등의 상황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자본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던 유동성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IB토마토는 기업의 신용등급, 부채관리 방안과 자금조달 시나리오 등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룬다.
행사는 △크레딧 환경변화와 시장전망 △자금조달과 부채 관리 방안 △유동성 축소 시기 자금조달 시나리오 3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부서장이 기업의 신용등급 책정과 관련된 환경변화와 시장전망을 소개하며 두 번째 세션은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금리 인상기의 자금조달과 부채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세 번째 세션은 김민수 KB증권 IB1본부 신디케이션 이사가 기업의 자금조달 전략을 발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IB토마토의 캐피탈마켓 포럼은 기업들이 유동성 축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나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체질개선을 도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피탈마켓 포럼 정보
행사명 |
2021 캐피탈마켓포럼(Capital Market Forum 2021) |
주 제 |
유동성이 사라진다…보릿고개 넘는 기업 대응 전략 |
일 정 |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오전10시~오후12시 |
장 소 |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 스튜디오5 |
주최/주관 |
(주)뉴스토마토 / (주)IB토마토 |
2022 크레딧 포럼 - 긴축의 시대로…낯선 생태계에 대비하라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고 코로나19의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 기업 신용도에 대한 전망과 금융시장 상황, 기업의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IB토마토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에서 ‘긴축의 시대로…낯선 생태계에 대비하라’를 주제로 하는 ‘2022 크레딧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 각국은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과 백신접종 확대 등으로 교역환경과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점차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고 글로벌 경기와 기업들의 실적은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기업들의 신용도도 코로나19가 경제 전반을 휩쓸며 신용등급 강등 사례가 줄을 이었던 2020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경제활동의 정상화로 글로벌 경기가 점차 회복세로 접어드는 만큼 일부 업종은 시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신용도 하락 기조에서 벗어난 것이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신용등급이 오르거나 등급전망이 ‘긍정적’으로 전환된 기업이 줄을 이었고, BBB- 이상 투자등급을 중심으로 신용도 상승 기조는 지속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다만 업종에 따른 차이가 있다. 대면을 통해 소비가 이뤄지는 소매유통, 호텔, 항공운송, 외식, 의류 등은 비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는 중이다. 재무적 대응능력이 낮은 부실기업, 즉 좀비기업 위주의 신용 위험(리스크)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여러 변수도 존재한다. 글로벌 저탄소화 추세에 따른 수급불균형과 이상기후, 정치·경제적 이슈 등으로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졌으며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글로벌 해상물류 병목현상, 공급망 리스크(위험)가 불거졌다.
빨라진 미국의 긴축 속도에 따른 금리 상승 기조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자금조달과 관련 이자비용 상승이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물가가 오르는 속도가 빠른 만큼 생각보다 금리 인상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면 신용도가 약한 산업군부터 흔들릴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추가적으로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위험(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이 국제유가 급등, 러시아 디폴트(채무불이행) 등 영향을 미치면서 회복세에 접어든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IB토마토는 새로운 자본시장 환경에 직면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효율적인 대처방안과 경영전략을 세우는데 힘이 되고자 각 부문의 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크레딧 시장을 깊이 있게 진단한다.
행사는 △주요 산업 이슈와 크레딧시장 전망 △금융산업 전망과 신용등급 방향성 △부동산PF 유동화시장 전망과 리스크 관리 방안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부서장이 주요 산업과 크레딧시장의 이슈와 전망을 소개하고 두 번째 세션은 김정현 한국기업평가 평가정책본부 평가기준실 전문위원이 금융산업의 전망과 신용등급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다. 세 번째 세션은 정도영 하나금융투자 구조화금융본부 본부장이 부동산PF 유동화시장의 전망과 위험 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IB토마토의 2022 크레딧포럼은 코로나19의 악영향이 서서히 사라지는 시대에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중요한 신용등급과 관련된 전망과 이슈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이나 방안, 체질 개선을 도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레딧 포럼 정보
행사명 |
2022 크레딧 포럼 |
주제 |
긴축의 시대로…낯선 생태계에 대비하라 |
일 정 |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
장 소 |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스튜디오 6층, 스튜디오 123 |
주최/주관 |
IB토마토 |
‘2022 캐피탈마켓 포럼’ 개최…'자금조달 빙하기' 기업 생존 전략 찾는다
최근 글로벌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자금조달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IB토마토는 오는 26일 오전 9시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2층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 기업 조달 시장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하는 ‘2022 캐피탈마켓 포럼’을 개최한다.
현재 높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상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자금조달 환경이 나빠졌다.
실제 채권 발행 등으로 자본시장에서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규모는 투자심리 위축과 증시 침체 등으로 줄고 있고, 대신 은행 등 금융기관 차입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추후 이자비용에 따른 기업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규모가 작고 당장의 성과보다 성장성을 중요시하는 중소, 벤처기업의 경우는 자금조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결국 자금난 해소를 위해 유상증자를 선택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업이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것은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유통 주식 수 증가에 따른 주식 가치 희석으로 기존 주주들의 반발,
최대주주의 지분율 희석에 따른 지배력 약화 등 부정적 요인 등을 고려하면 어떻게 적재적소에 활용할지가 중요한 시점이다.
IB토마토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긴축 여파로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현재 시장을 진단하고 전망하며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살펴본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의 ‘그레이트 리세션,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하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은 김은기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이 ‘유상증자 회사채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전략’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위축되는 메자닌 시장, 현황과 돌파구’를 주제로 채승용 한국투자증권 IB그룹 ECM부 부서장이 연사로 나서며 세 번째 세션은 윤원태 SK증권 자산전략팀장이 'ESG 채권시장 전망과 효율적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올해 3회를 맞은 캐피탈마켓 포럼에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과 김행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금융환경으로 인해 자금조달 시장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효과적인 조달 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피탈마켓 포럼 정보
행사명 |
2022 캐피탈마켓 포럼 |
일 정 |
2022년 10월26일(수) 오전 9~13시 |
장 소 |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2층 |
신청 및 문의 |
02) 2128-3358 |
주최/주관 |
IB토마토 |
'2023 크레딧 포럼'…역대급 신용위험... 불확실성 시대를 대비하라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기준금리 상승 기조와 이에 따른 경기 침체 확산으로 기업들의 신용등급 하락 위험이 본격화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IB토마토는 오는 22일 오전 9시 롯데호텔 서울(중구 소공동) 2층 에메랄드 룸에서 ‘역대급 신용위험…불확실성 시대를 대비하라’를 주제로 ‘2023 크레딧’ 포럼을 개최한다.
세계 주요국가의 금리 인상 기조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 변수로 기업의 경영환경이 급격하게 얼어붙었으며 이로 인한 유동성 우려, 경기 침체는 올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기업들의 자금조달과 연관이 있는 신용등급 전망도 어두운 상태다. 올해 초 공모채의 투자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됐다는 평가가 있지만 AA 우량채를 중심으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으며 특히 발행 기업의 실적과 전망, 재무상태에 따른 수요예측 결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또한 신용등급 하락은 이자 부담을 더욱 키우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조달비용이 늘어난 상황에서 신용등급까지 예년보다 나빠진다면 이자 비용은 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다. 이는 국내외 경제상황 등으로 실적개선의 불확실성이 커진 기업들의 수익성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상환 능력 저하로 이어질 경우 신용등급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발생,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
이에 IB토마토를 2023 크레딧 포럼를 통해 올해 크레딧 시장의 변화와 전망, 주요 산업별 신용도 이슈, 부동산PF 리스크 관리방안, 크레딧 방어 전략 등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한다.
기조발제는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연사로 나서 '2023년 크레딧시장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거시 경제 여건의 변화가 인플레이션, 부동산 가격의 급등락 등으로 이어지면서 신용채권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자금조달 축소나 투자 위축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1세션은 김경무 한국기업평가(034950) 평가정책본부 평가기준실장이 ‘주요 산업별 신용도 이슈와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다. 올해 경기 하강의 본격화로 신용등급 변동은 하락 우위로전환되며 코로나19 영향력은 감소하고 실물·부동산 경기 민감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통화정책 정상화·원자재가격 상승·공급망 이슈가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2세션은 '금융·부동산PF 리스크와 관리 방안'을 주제로 이혁준 NICE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장이 연사로 나선다. 부동산PF는 브릿지론의 위험성이 가장 크며 저축은행과 캐피탈, 증권사가 관련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고 밝히면서 정상사업은 사업의 재구조화를 통한 할인 분양으로 투자자금을 회수하고 부실사업은 NPL 처리 손실 인식이나 캠코 매각 등으로 일부라도 회수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3세션은 황규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이 '2023 크레딧 방어전략'을 발표한다. 수출 제조업 중심의 우리나라 경제구조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다자주의, ESG라는 새로운 무역장벽 등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충격 발생에 대한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2023 크레딧 포럼에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21대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과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21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번 행사가 신용등급 하락이 예상되는 현 상황에서 대응전략과 방안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레딧 포럼 정보
행사명 |
2023 크레딧 포럼 |
주 제 |
역대급 신용위험... 불확실성 시대를 대비하라 |
일 정 |
2023 년 3월 22일 수요일 09:00~13:00 |
장 소 |
롯데호텔 서울 2층, 에메랄드룸 |
신청 및 문의 |
02) 2128-3358 |
주최/주관 |
IB토마토 |
‘2023 캐피탈마켓 포럼’ 개최…장기화하는 고금리 시대, 금융환경 변화와 자금조달 전략
최근 국내외 금리의 고공행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자금조달 전략 변화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IB토마토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장기화하는 고금리 시대, 금융환경 변화와 자금조달 전략'을 주제로 '2023 캐피탈마켓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높은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을 가속화했던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자금시장에서 조달금리가 폭등한 여파로 상장사들의 금융비용 상승과 수익성 악화는 심화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분기에 코스피 시총 상위 50개사는 고금리 이자비용과 수출 악화로 인한 어닝쇼크를 겪었다. 지난해 하반기에 현금 확보를 위해 자금을 조달한 상장사들은 높은 이자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기업들의 부채 조달 전략도 변화를 맞고 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조달 비용이 올라가고, 한전채 발행 확대 및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회사채시장이 경색되면서 회사채를 대신해 기업어음(CP)이나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등의 단기조달증권 발행, 금융기관 차입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사 차입금 가운데 우량한 신용도를 가진 대기업에 비해 규모가 작고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의 회사채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비중이 감소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IB토마토는 조달구조의 변화와 금리 상승으로 기업의 조달비용률 상승이 이어지면서 재무상황 악화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밟고 있는 현재 시장을 분석하고 전망하며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살펴본다.
김정식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미국발 금융불안, 국내 자본시장 영향은'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는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2024년 말까지 고금리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자본시장에도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아울러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과 금융사의 경영전략 변화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제언한다.
이어지는 1세션에서는 오창섭 현대차증권(001500) 애널리스트가 '국내 크레딧 시장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최근 채권금리 급등과 달러화 강세로 세계경제 경기회복 후퇴 가능성이 재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채권에 대한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국내 채권시장의 현실을 지적한다. 아울러 만기가 1년에서 2년 사이의 채권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채권금리 하락 사이클 대비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라 전망한다.
2세션은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 연구위원이 '금리상승에 따른 기업 부채구조의 변화'를 주제로 올 들어 사상 최대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기업들의 부채 조달비용이 급증하는 현상을 설명하고, 기업 부실과 부실채권 발생 가능성 확대 우려와 자금시장 경색에 대비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어 마지막 3세션은 노건엽 신한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 이사가 '리파이낸싱 성공 사례와 리스크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업의 자금조달 구조 가운데 현재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자산유동화(ABS)를 살펴보고, 최근 메자닌 구조 상품의 확대와 지난 2018년 이후 2022년까지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ABS 시장에 대해 설명한다.
2023 캐피탈마켓 포럼에는 윤주경 국민의힘 국회의원(21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21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축사를 전한다.
이번 포럼은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의 영향으로 자금조달 시장도 변화를 맞고 있는 시기에 기업들의 효과적인 조달 전략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캐피탈마켓 포럼 정보
행사명 |
2023 캐피탈마켓 포럼 |
주 제 |
장기화하는 고금리 시대, 금융환경 변화와 자금조달 전략 |
일 정 |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
장 소 |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 스튜디오123 |
주최/주관 |
IB토마토 |
'2024 크레딧 포럼'…기업 신용도 '혹한기'...돌파구를 찾아라
올해 세 번째를 맞는 IB토마토의 <2024 크레딧 포럼> 주제는 ‘기업 신용도 ‘혹한기’...돌파구를 찾아라’입니다.
올해는 글로벌 경기 위축, 수요 부진,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부정적인 거시 경제 요인들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신용도 하향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신용등급 하향 건수가 상향 건수를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당초 2023년으로 예상되던 세계경제 침체가 본격화되는 시점입니다. 인플레 우려가 지속되면서 금리를 조기에 낮추기도 어렵고, 정부가 재정지출을 적극적으로 늘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세계경기 반등 강도가 미약할 것으로 보는 이유입니다. 결국 2024년은 세계경제가 ‘L자형 장기 저성장’에 본격 진입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 완화 전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섣부른 낙관론은 경계해야 합니다. 미국의 정책금리 인하는 올해 중반에 가서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 정책금리 인하는 이보다 늦고, 폭도 미국보다 작을 것입니다. 향후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더라도 이를 선반영해 시중금리가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금시장 상황은 도리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국채 발행 증가와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화, 한국의 대규모 채권 만기 도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기업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합니다. 신용등급 하락은 자금조달 비용 증가를 야기해 경영을 악화시키고 추가 신용등급 저하로 이어지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초 BBB급 비우량채 수요예측이 연달아 흥행했지만 연초 효과일 수 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큰 가운데 4월 총선 등 부동산 PF 관련 잡음이 발생하기 전에 서둘러 조달하려는 분위기 속에 새해에 기관이 상대적으로 넉넉히 자금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2024 크레딧 포럼>에서는 올해 주요 산업 크레딧을 전망하고 신용관리 전략과 신용등급 평가요소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산업별 크레딧 방어 전략도 제시합니다.
신용등급 혹한기를 지나는 기업들이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크레딧 포럼 정보
행사명 |
2024 크레딧 포럼 |
주 제 |
기업 신용도 '혹한기'…돌파구를 찾아라 |
일 정 |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
장 소 |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 |
주최/주관 |
IB토마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