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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400억원 규모 회사채 증액발행 결정
수요예측 경쟁률 부진…추가청약에서 모집금액 채워
공개 2023-01-25 17:22:34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JTBC가 4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경쟁률을 보였지만 추가청약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기존 계획보다 증액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TBC는 30일 무보증사채 400억원 규모를 발행한다. 1년 만기이며 금리는 8.5%로 결정됐다. 신한금융투자가 단독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사진=JTBC 증권신고서)
 
기존에 JTBC는 회사채 350억원 규모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모 희망금리 밴드는 연 7.50~8.50%였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700억원까지 증액 가능성도 열어뒀다.
 
하지만 18일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는 부진했다. 5개 기관투자자로부터 140억원 규모의 주문을 받는데 그쳤다.
 
다만 이어진 추가 청약에서 모집금액을 채우는 데 성공했다. 이에 JTBC는 발행규모를 기존 35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신용등급이 'BBB0'로 낮은 편이지만 8.5%의 고금리 매력으로 이를 극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JTBC는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모두 채무상환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JTBC가 2021년 7월13일 발행한 제20회 회사채(310억원)는 2023년 7월13일에 만기가 도래한다. 또 2021년 7월20일 발행한 제21-2회 회사채(100억원)의 만기일은 2023년 7월20일이다. 조달 자금은 실제 자금 사용일까지 은행예금, MMT 등 안정성이 높은 금융상품을 통해 운용된다.
 
은주성 기자 eun@etomato.com
 

은주성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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