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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공모사채 500억 발행…만기 5년 장기화
민평금리 대비 0.50%p 감산
공개 2023-02-20 13:31:24
이 기사는 2023년 02월 20일 13:31분 IB토마토 유료사이트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삼성카드(029780)가 공모사채를 발행해 운영자금을 마련한다. 이자율 하락에 이어 만기구조가 장기화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500억원 규모의 제2577회차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사채 발행수익률(이자율)은 4.103%이며, 상환기일은 2028년 2월18일(5년물)이다. 잔액 인수는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
(사진=전자공시시스템)
 
발행금리는 개별민평에서 0.50%p 감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민간채권평가회사 네 곳에서 제공하는 삼성카드 5년 만기 회사채 개별민평 수익률의 산술 평균은 지난 16일 기준 4.603%다.
 
삼성카드는 사채 이자율이 점점 하락하면서 만기구조도 장기화 되고 있다. 올해 발행한 공모사채 만기구조는 △제2571회차 1년2개월물 △제2572회차 1년2개월물 △제2573회차 2년10개월물 △제2574회차 2년9개월물 △제2575회차 2년11개월물 △제2576회차 4년1개월물 등으로 확인된다.
 
조달한 자금은 가맹점 대금 지급용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으로 AA+를 제시한다. 채영서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업계 2위의 우수한 시장 지위에 재무안정성이 우수하다”라면서 “카드비용 절감과 자산효율화 등을 통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황양택 기자 hy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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