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에 10억원 지원
2020-08-12 13: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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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게임 개발사 넷마블은 계열사 렌털업계사 코웨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코웨이는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침수 제품을 무상 수리·교환하고, 폭우 피해로 단수가 된 지역에 생수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2월에도 코웨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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