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앞서 부국증권 직원 한 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다른 직원들은 모두 음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부국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본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 통제 아래 접촉자와 해당 층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
부국증권은 이와 별도로 사옥관리와 경비업체 직원 등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도 전원 음성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건소 권고에 따라 부국증권 해당 층은 일시적으로 폐쇄한 상태다. 해당 층 직원들은 오는 14일까지 자가격리와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국증권 관계자는 "해당 층을 제외한 본사 사옥 전체는 자체방역 조치가 완료되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정상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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