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엔씨소프트, 연이은 실적 개선 전망"
2020-07-28 09: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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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8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도 2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기존 131만원과 매수를 유지했다.

7월 리니지2모바일(M)은 리니지 모바일 3주년 업데이트에 이어 경쟁작 바람의 나라 출시로 매출 순위가 하락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다만, 리니지2M은 다음 달 12일 공성전 업데이트 예정으로 3분기에도 2분기 수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며 "리니지2M 일매출액은 4분기 42억원에서 1분기 38억원 그리고 2분기는 2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리니지M은 지난 8일 업데이트 이후 올해 들어 최고치 일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일 매출은 4분기 23억에 이어 1분기 23억원 그리고 2분기는 21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45%, 64% 증가한 5970억원과 2130억원을 예상하고,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컨센서스)는 각각 6285억원과 2395억원,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51%, 76% 증가한 6040억원과 2280억원을 전망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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