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유전자 혈통분석 서비스 유후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EDGC는 자체 R&D기술로 유후 서비스를 개발, 출시 2개월만에 회원 1만명을 달성했다. 유후는 보건복지부에서 인증 받은 유전자 검사 서비스 중 하나다. 세계 6대륙 22개 인종 95개 국가 중 개인별 인종분포도를 분석하며, 주요 인종의 특징과 국가정보도 제공한다.
EDGC는 유전자 혈통분석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다. 1000만명의 인간유전체 표준화 프로젝트(GSA)에 일루미나, 브로드연구소(MIT&하버드), 23앤미 등 글로벌 연구기관·기업과 함께 참여 중이다.
EDGC 공동대표인 이민섭 박사는 "유후는 단순히 내가 어떤 인종이며 어떤 국가의 조상으로부터 왔다는 내용뿐만 아니라 부·모계가 어떤 혈통인지 분석해준다"면서 "유전자 분석을 한 모든 사람들의 혈연적 관계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다른 SNS보다 아주 정밀한 인간관계 연결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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