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미스터블루, 게임사업 진출 성공"
2020-06-01 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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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1일 코스닥 상장사 미스터블루(207760)에 대해 본업인 웹툰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불어 게임사업 진출에도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따로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미스터블루는 국내 유일 자체 제작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기반에서 해외 진출로 지속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의 성공적인 런칭 및 해외 진출 추진 계획 등의 기대감으로 향후 주가는 실적 성장과 함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디지털 만화 산업은 웹툰 시장 성장으로 연평균 12.3% 성장 속에 미스터블루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모바일 게임인 에오스 레드 사업 국내 기반 해외 진출 추진 중으로 지난해 8월 말 플레이스토어에 서비스 시작 이후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하며 시장 진출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매출 326억원을 달성하며 매출비중 51.0%를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지난 4월9일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캐릭터 추가, 신대륙추가 등) 진행 후 매출이 다시 성장세로 전환되기 시작했고, 올해 상반기 내에 대만 시장 진출, 하반기 내에 일본 진출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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