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인니 칼베 사와 코로나 백신 공동 개발
2020-05-27 11:27:16
이 기사는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노출된 기사입니다.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칼베(Kalbe)와 코로나19 DNA 백신 후보물질인 ‘GX-19’를 공동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회사는 향후 GX-19의 임상개발에 협력한다.

GX-19는 제넥신과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함께 개발 중인 DNA 백신이다.

최근 영장류(원숭이)에서 중화항체 생성을 검증, 6월 첫 대상자 투여를 목표로 국내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칼베는 1966년 설립된 제약사다. 다양한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제넥신은 “칼베와의 협력으로 아세안 지역 임상시험 확장 등 GX-19의 다국가 공동 임상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