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현대차·KB금융·현대미포조선·신세계·SK텔레콤
2020-05-20 0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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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20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현대차·KB금융·현대미포조선·신세계·SK텔레콤이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현대차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금융그룹, 개발, 평가, 현대자동차, 자동차, 수소, 백신, 금지 등이 뽑혔다.

KB금융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선수, 사장, 후보자, KB금융, 이사회, 피겨, KB금융그룹, KB금융지주 등이 꼽혔다.

현대미포조선의 시장심리지수도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선박, 적자, 수주, 한국조선해양, 영업익, 조선, 고부, 건조 등이 주로 검색됐다.

신세계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단계 상승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상품, 고객, 하나카드, 카드, 적립, 신세계푸드, 혜택, 이용금액 등이 선정됐다.

SK텔레콤의 MSI지수 역시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한 단계 올랐다. 주요 키워드로는 서비스, 대출, 셀러, 금융, 데이터, 기반, 출시, 인가제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무림P&P·대교·롯데칠성·에스엘·SBS가 꼽혔다.

무림P&P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등이 꼽혔다.

대교의 시장심리지수도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인 1단계를 유지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적자, 온라인, 비상교육, 메가, 영업손실, 당기, 동기, 교육 등이 뽑혔다.

롯데칠성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주류, 맥주, 칠성사이다, 공장, 생산, 규제, 소비자, 음식 등이 주로 검색됐다.

에스엘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수준인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는 현대공업, 개발, 만도, 우리산업, 평화정공, 조선비즈, 자체, 금호에이치티 등이 뽑혔다.

SBS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6단계 내려갔다. 핵심 키워드로는 바른손, 광고, 부부, 촬영, SM, 오락, 문화업, 아빠 등이 선정됐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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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