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 20일 추가 공급
2020-05-14 10:35:31
이 기사는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노출된 기사입니다.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대림산업은 오는 20일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형과 분양가는 ▲97㎡B 17억4100만원(7층) ▲159㎡A 30억4200만원(41층) ▲198㎡ 37억5800만원(37층) 등이다.

중도금·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추첨은 28일 진행되며, 추첨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청약 신청자에게 시청이 가능한 인터넷창 주소(URL)가 문자로 개별 발송된다. 평면 타입 별로 당첨자의 10배수까지 예비 당첨자를 선정한다.계약은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난해 리뉴얼한 아크로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특화설계를 통해 각 층별로 차별화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넓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 뷰를 적용했다.

20층 이하 가구는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그린 발코니를 도입했다. 풍부한 일조량과 개방감을 위해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 층고(2.3m)보다 높은 2.9~3.3m로 설계했다.

이밖에 지진 진도 9.0을 견디는 특등급 내진설계, 최신 스마트홈(IoT) 서비스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각 동 29층에 운동시설과 함께 소규모 연회장과 클럽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클럽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관련 종목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