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농촌일손 돕기 행사
2020-05-08 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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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NH투자증권은 8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올해 첫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전답 약 2500평에서 고추 모종심기와 사과 적과(열매솎기)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도농협동사업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배가되는 등 그 고충이 더욱 심하다"며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활동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농가 활성화 지원을 통해 농토피아 구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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