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놀이의발견 별도 법인 분사..초대 대표 윤새봄
2020-05-06 10: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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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웅진씽크빅은 키즈플랫폼 놀이의 발견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고 6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놀이의 발견을 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사하기로 결정했다.

놀이의 발견은 전국의 다양한 놀이, 체험학습, 창작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전시회나 키즈카페, 테마파크 등을 고객들과 연결해 알찬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다.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회원 46만명을 확보했고, 누적 거래액은 80억원, 제휴사는 5000여 곳이다. 이번 분할로 놀이의 발견은 웅진씽크빅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놀이의 발견 초대 대표이사는 사업 초기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윤새봄 웅진그룹 사업운영총괄 전무가 선임됐다.

윤새봄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1년 안에 100만, 2년 안에 300만 회원 확보가 목표”라며 “다양한 전략적 제휴와 외부 투자유치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성장성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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