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6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CJ·두산인프라코어·카카오·삼성전자·이마트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CJ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단계 오른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택배, 물량, CJ대한통운, 경기, 배송, 이용, 패션, 지역, 상품, 최대, 상자, 식품, 개봉, 인구, 정보 등이 뽑혔다.

두산인프라코어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굴착기, 대형, 칭하이, 광산, 기종, 장비, 네이멍구, 산시, 고객사, 회사채, 매각 등이 꼽혔다.

카카오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서비스, 고객, 만화, 택시, 카카오톡, 경기, 계열사, 상장, 온라인, 플랫폼, 응원, 콘텐츠 등이 주로 검색됐다.

삼성전자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최대, 반도체, 상품, 삼성, 모델, 공장, 수요, 스마트폰, 적립, 인덕션 등이 선정됐다.

이마트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새우, 국산, 양식, 닌텐도, 바이오, 연중, 소비자, 게임, 어린이날, 상품, 행사, 소비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대한항공·쌍용차·미래에셋대우·KB금융·한국항공우주가 꼽혔다.

대한항공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지원, 항공사, 화물, 항공업계, 위기, 수요, 자금, 항공, 아시아나항공, 코로나, 업계 등이 꼽혔다.

쌍용차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3단계 내렸다. 연관 키워드로는 마지막, 복직, 복직자, 출근, 진행자, 쌍용자동차, 노동자, 해고자, 해고, 자동차, 근로자, 최대 등이 뽑혔다.

미래에셋대우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단계 급락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상장, 현지법인, 해외, 계약, 안방보험, 진출, 호텔, KT, 미래에셋, 홍콩, 당기 등이 주로 검색됐다.

KB금융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6단계 하락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행장, 금융지주, 신한금융, 적립, 은행, 충당금, 하나금융, 금융회사, 신한, 고딕, 금융권, 대출, 연봉 등이 선정됐다.

한국항공우주 MSI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전시회, 세계, 방산업체, 방산, 방위산업, 일정, 참가, 활동, 우리나라, 회사채, 행사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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