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첫 대규모 업데이트
2020-04-04 0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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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지역인 ‘메티움’과 신규 분쟁지 ‘베르데온’의 망자의 안식처 B2가 추가됐다. 또 최고레벨이 기존 100레벨에서 120레벨로, 사도레벨은 40레벨로 확장됐다. 110레벨 장비와 120레벨 전설급 장비도 추가됐다.

신규 길드 콘텐츠 ‘자원전’도 선보인다. 길드 간의 자원 획득 순위를 경쟁하는 콘텐츠로 참여 시 개인보상뿐만 아니라 길드를 강화할 수 있는 길드 명성, 길드 경험치, 길드 자금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대 등급 장신구를 전설 등급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필드에서 패널티 없이 다른 수호자와 결투할 수 있는 1대 1 결투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된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인기를 모으며 구글 플레이 기준 최고 매출 6위에 올라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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