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25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셀트리온·한화·CJ·신세계·LG생활건강이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셀트리온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치료제, 개발, 항체,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상, 코로나, 등락률 등이 뽑혔다.

한화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단계 오른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규제, 한화솔루션, 개발, 미래, 태양광, 사내이사, 기술, 회사채 등이 꼽혔다.

CJ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상품, 최대, 구매후기보기, 상품정보보기, 적립, 규제, 무료배송, 매장 등이 주로 검색됐다.

신세계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단계 상승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규제, 온라인, 고객, 점포, 매장, 기술, 경제, 개발 등이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주요 키워드로는 등락률, 개발, 자체, 화장품, 연준, 증권플러스, 조선비즈, 연관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한국전력·한국금융지주·현대모비스·조광피혁·무학이 꼽혔다.

한국전력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한전, 전기요금, 유예, 면제, 전기료, 손실, 사태, 적자 등이 꼽혔다.

한국금융지주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자사주, 매입, 임원, 급여, 사장, 반납, 어치, 위기 등이 뽑혔다.

현대모비스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수석, 매입, 현대차그룹, 자사주, 의지, 임원, 사태, 책임경영 등이 주로 검색됐다.

조광피혁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덕성, 대원화성, 개발, 등락률, 증권플러스, 조선비즈, 자체, 동성화학 등이 선정됐다.

무학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소주, 주류, 맥주, 규제, 테마, 주류시장, 주력, 제조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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