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확진자 방문한 청량리 사옥 일시 폐쇄
2020-03-11 1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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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삼성화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사옥을 13일까지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해당 사옥 입주사인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확진자가 며칠 전 다녀온 사실이 확인돼 폐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확진자가 다녀간 7층과 엘리베이터, 주차장을 우선적으로 방역을 했다. 이후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건물 전층을 폐쇄하고 방역하기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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