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 대구지사는 이재섭 조일알미늄㈜ 명예회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7억원은 대구공동모금회에 6억원, 대구적십자사 1억원 등이 각각 전달됐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해 7월에도 팔순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2억원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재섭 명예회장은 "대구·경북이 하나돼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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