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코로나 19 대구·경북지역 성금 1억5000만원 전달
2020-03-10 1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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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동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현재 대구·경북지역 등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의료물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성금은 대구·경북지역 등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마스크·방호복·의료용품 등 구호물품 구입과 숙소·식료품 등 파견 의료진 처우 개선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동양생명은 지난 2일부터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대구시교육청 산하 모든 유치원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피해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구성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 유예·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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