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FP 온라인 교육 실시
2020-03-09 11: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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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한화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FP(재무설계사)를 위해 라이프플러스 아카데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한화생명 임직원과 FP(재무설계사)들의 집합 교육시설인 라이프파크 연수원이 지난 5일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되면서 현장교육이 중지된 데 따른 조치다.

이달 5일부터 25일까지 개설되는 온라인 특별 과정은 8회차 총 3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화생명 소속 FP라면 누구나 자율 수강할 수 있어 온라인 환경에서도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부터 감염예방을 위해 단체 행사와 집합교육을 취소하고, 회식 등 불필요한 모임도 금지하고 있다.

변준균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팀장은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다시 오프라인 교육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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