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진단키트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젠텍의 경우 현재 전날보다 2850원(28.36%) 오른 1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수젠텍은 최근 일반 의료 현장에서 감염 의심환자의 전혈 또는 손끝 혈액으로 10분 내에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1만2750원(26.37%) 상승한 6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씨젠은 유전자 진단키트 전문기업으로 최근 전 세계 30여개 국가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주문이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중동 지역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힌 랩지노믹스는 전날보다 2650원(24.20%) 오른 1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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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