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31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LG전자·네이버·삼광글라스·대우건설·대림산업이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LG전자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단계 오른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고가형, 중저가형, 프리미엄, 우수, 필립스, 연간, 아남, 스마트폰, 동기 등이 뽑혔다.

네이버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두 단계 상승한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라인, 연간, 부문, 서비스, 갤럭시, 스마트폰, 신종, 광고 등이 꼽혔다.

삼광글라스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당기, 글라스락, 시장심리지수, 계약, 온라인, 적자, 흑자, 모바일 등이 주로 검색됐다.

대우건설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수준인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현장, 프로젝트, 국가개발, 플랜트, 건설사, 나이지리아, 공사, 건설 등이 선정됐다.

대림산업의 MSI지수도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연결, 이씨, 수익성, 이익, 종속, 신규수주, 농장, 전년동기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한국가스공사·SPC삼립·SK네트웍스가 꼽혔다.

SK하이닉스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반도체, 신종,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 성과급, 확산, 지급 등이 꼽혔다.

LG디스플레이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2단계 하락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스마트폰, 부문, 동기, 연간, 적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등이 뽑혔다.

한국가스공사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가스공사, 천연가스, 노조, 당진, 설명, 당기, 동기, 충남 등이 주로 검색됐다.

SPC삼립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3단계 하락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등락률, 건자재, 음식료, 철강, 한국가구, 일반상점, 식자재유통, 화학 등이 선정됐다.

SK네트웍스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행사, 렌탈, 산재모병원, 전시회, 전문, 자리, 양정철, 신씨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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