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그룹재무총괄에 김영석 전 KB자산운용 본부장 선임
2020-01-30 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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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DGB금융 신임 그룹재무총
괄(CFO). 사진/DGB금융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DGB금융지주(139130)가 30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와 지주이사회 의결을 거쳐 그룹재무총괄(CFO) 임원으로 김영석 전 KB자산운용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김 신임 CFO는 장기신용은행, 국민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에서 일했다. 직전에는 성도이현회계법인 전무로 재임했다. 
 
그는 시중은행 재직 당시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다수의 해외 현지은행 인수합병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DGB금융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에 기반을 둔 그룹의 재무성과 관리와 효율적인 자본정책 및 IR(기업설명) 등의 적극적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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