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펭수 드디어 인연 맺었다...붕어싸만코 모델 계약
2020-01-29 09: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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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빙그레가 ‘붕어싸만코’와 ‘빵또아’ 모델로 펭수를 기용했다.

펭수를 모델로 한 영상광고는 2월1일부터 TV와 온라인 채널에서 공개된다. 빙그레는 펭수 모습이 그려진 스페셜 패키지도 출고할 예정으로, 2월 3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하면 펭수 손거울 굿즈를 증정한다.

빙그레와 펭수는 지난해 열린 ‘슈퍼콘 댄스 챌린지’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펭수는 슈퍼콘 댄스 챌린지에 지원했지만 137등으로 탈락했다. 이후 펭수가 인기를 얻으면서 ‘펭수의 잠재력을 알아보지 못한 빙그레’라는 내용의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벤트를 기획했던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들이 펭수를 찾아가 오해를 푸는 영상 콘텐츠도 펭수의 유튜브 채널인 자이언트 펭TV에 공개되면서 또한번 주목을 받았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펭수를 모델로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마케팅을 기획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영상 광고, 패키지 제품 출시 외에도 영상 콘텐츠 제작 등 펭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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