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신림동 백순대볶음면’ 출시
2020-01-29 08: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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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삼양식품이 서울 신림동의 백순대를 라면으로 만든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을 출시했다.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은 면 반죽에 전분과 카카오분말을 넣어 순대 속 당면의 쫄깃한 식감과 비주얼을 살렸다.

순대볶음분말과 들깨가루, 후추를 넣은 액상스프와 깻잎의 풍미를 담은 별첨 조미유로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백순대 양념 맛을 완성했다. 양배추, 당근, 홍고추 등을 후레이크로 넣어 색감도 살렸다.

용기면으로 제작된 신림동 백순대면은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600원.

삼양식품 관계자는 “라면과 백순대의 신선한 조합으로 차별화된 맛과 비주얼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라면시장의 트렌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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