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먹고 여행 가세요!"…제주항공, 인천공항 JJ라운지서 설 음식 제공
2020-01-23 2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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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제주항공이 설 연휴 기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승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JJ라운지에서 설 음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설 당일인 1월25일과 다음날인 26일 인천국제공항 JJ라운지에서 삼색 떡국과 삼색 나물, 모듬전, 소고기 잡채, 버섯 불고기, 약과, 떡 등 설 음식을 마련해 이용객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JJ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해 출국하는 승객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DIY(Do It Yourself) 콘셉트의 비빔밥, 샌드위치, 샐러드바와 성게 미역국, 돔베고기, 고기국수 등 제주특산물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음식과 함께 시원한 생맥주도 즐길 수 있다. J

J라운지 이용권은 2월29일까지 성인은 1만6900원, 어린이는 9900원에 판매하며 탑승일 하루 전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여행사에서 사전구매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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