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실적 고성장 전망"
2020-01-14 08: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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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NH투자증권은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올해 미국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고성장을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7000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실적을 매출은 전년 대비 32.7% 증가한 1조437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6.4% 늘어난 19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고성장 배경에 대해 "미국 신제품 출시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허쥬마(미국) 및 램시마SC(유럽) 출시, CT-P17(차세대 휴미라 시밀러) 유럽 신청 허가,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임상 순항"이라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1분기 CT-P17(차세대 휴미라 시밀러) 유럽 허가 신청 및 2분기 램시마SC 유럽 출시 등 R&D 모멘텀이 다수 존재한다"면서 "유럽 채널 조정에 따른 매출 이연 불가피하나, 트룩시마, 허쥬마 미국 수출 개시와 일본 지역에서 허쥬마 매출 성장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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