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27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하이트진로·LG전자·SKC·NH투자증권·SPC삼립이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하이트진로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테라, 맥아, 출시, 지역, 수급, 맥주, 청정맥아, 지속적 등이 뽑혔다.

LG전자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로 집계돼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채소, 기술, 식물재배기, 식물재배, 재배, 디지털, 반도체, 전시 등이 꼽혔다.

SKC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온라인에서는 사장, 내년, 하현회, 인수, 디지털, LG유플러스, 현장, 해외 등이 주로 검색됐다.

NH투자증권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와 동일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헤지펀드, 내년, 스팩, 해외, 금지, 운용사, 수요, 상장 등이 선정됐다.

SPC삼립의 MSI지수도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이랑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농협식품, 국산, 농축산물, 임금, 활용, 해소, 출시, 가공식품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기업은행·한국가스공사·현대상선·신세계·삼성생명이 꼽혔다.

기업은행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한 단계 하락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행장, 노조, 임명, 청와대, 인사, 수석, 기업은행장, 차기 등이 꼽혔다.

한국가스공사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부채, 일반정부, 공공부문, 비율, 화물차, 가스공사, 차입금, 안전관리 등이 뽑혔다.

현대상선의 시장심리지수도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선장, 여성, 항해사, 국적선사, 컨테이너선, 기관장, 승선, 선박 등이 주로 검색됐다.

신세계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에서 3단계 내려갔다. 핵심 키워드로는 사회, 기술, 가능, 청소년, 문자, 특별관, 예매가능, 가축화 등이 선정됐다.

삼성생명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성금, 서비스, 시니어, 고객, 매장, 케어, 금융회사, 보험사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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