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롯데제과는 지난 7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동반성장 가족의 날’은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제과는 앞서 10월31일과 11월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워크숍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각사 대표 36명이 참석해 품질 안전성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를 위한 동반성장 펀드 규모를 기존 220억원에서 27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실질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동반성장 펀드는 롯데제과가 추천한 파트너사가 은행 대출시 대출금리를 1.0%포인트 감면해주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롯데제과는 또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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