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교보증권은 지난 6일 오후 4시30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2020 채권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강연은 김성태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이 한국경제 과연 회복할 수 있나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장기 저성장과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한국경제 거시적 시각을 채권시장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2020년 자본시장 이해를 돕고자 기획했다.

한편 포럼에서는 교보증권 DCM본부에서 선정한 제2회 교보증권 2019 올해의 거래상 시상식도 진행했다. 올해의 거래상으로 우리금융지주가 발행한 상각형자본증권이 선정됐다.

교보증권 이이남 DCM본부 상무는 "상각형자본증권 2조원을 성공적 발행했다"며 "이는 한국 자본시장의 상각형자본증권 발행을 선도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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